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조 쿄스케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미키 사야카]]의 [[소꿉친구]]이며 [[금수저|부잣집 아들]].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 콘서트를 할 정도로 뛰어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였으나 중학교 2학년이 되던 봄에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다.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고 거동이 불편해 재활 훈련을 받고 있지만 음악 연주가의 생명인 손의 상태는 절망적이다. 신경이 끊어졌는지 아예 감각조차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상태. 사야카는 어린 시절부터 쿄스케의 연주를 듣고 동경하게 된 모양이지만 자신의 진정한 감정은 숨기고 단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쿄스케 때문에 사야카는 의외로 클래식 음악에 상당한 지식을 가지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붕대만 감고 있는 걸로 나왔지만 만화판에서는 손이 찢어진 듯한 커다란 상처가 보였다. [include(틀:스포일러)] 사야카는 쿄스케에게 자주 문병을 가며 그때마다 희귀한 클래식 CD[* 3화에서 등장한 뮤지션은 러시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음악은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Vocalise다. 첫 장면부터 나오는 초소형 접이식 CDP(…)는 한국인 디자이너가 2007년에 발표한 컨셉 디자인.[[http://www.yankodesign.com/2007/08/09/dual-music-player-that-plays-your-mp3-collection-your-cds/|#]]]를 찾아서 쿄스케와 함께 들으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 시점까지만 해도 쿄스케도 사야카가 왔을 때 반가워했고 꽤 다정하게 대했다. 쿄스케를 위해서라면 꽤나 희귀한 것도 찾아내 올 만큼 기운을 북돋아 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쿄스케는 [[의사]]에게 가망이 없으니 음악을 포기하라는 말을 들었다며 사야카에게 오히려 화를 내고 CD 플레이어를 내리쳐 피가 나는 자해까지 하는 소동을 피운다. 헌데 이전까지는 둘 다 치료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었던 만큼 사야카가 CD를 가져온 것은 그저 실수 혹은 사고에 불과했기 때문에 사야카는 졸지에 휘말린 셈. 다만 쿄스케도 이땐 제정신이 아니었고 다음 날 곧 사과한다. 그 모습에 충격을 받은 사야카는 쿄스케가 한 "이제 내 손은 영원히 낫지 않아. 기적이나 마법이 아닌 한 낫지 않는다고."라는 말에 "있어! 기적도 마법도 있어."라고 반박한다. 그 모습을 병실 창틀에 앉아 지켜보던 [[큐베]]와 계약하여 마법소녀가 되면서 쿄스케의 손을 낫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다. 그날 한밤중에 자다 깨서 무심코 손을 오므렸다가 손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을 알고 얼떨떨해하면서도 기뻐하면서 사야카에게 "너의 말대로 이것은 기적"이라고 말하고 사야카가 데려간 병원 옥상에서 그의 손이 나은 기념으로 첫 [[바이올린]] 연주를 한다. 곡명은 구노의 [[아베 마리아]]. 그 중에서도 반주는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권 1번. 사야카는 쿄스케의 연주를 다시 들으면서 기쁨에 잠겨 자신이 이 소원을 후회할 리 없다고 생각한다. 헌데 정작 몸이 좋아지자 매일같이 찾아오고 헌신적으로 그를 돌보던 사야카에겐 '''아무런 연락도 없이''' 퇴원해서 헛걸음하게 만들었다. 그걸 알고 카미죠의 집까지 찾아왔지만 이때는 오랜만에 가능해진 연주에 빠져 정신없이 몰두해 있는 상태. 사야카는 바이올린 소리만 듣고 물러가려고 했다. 다리는 완전히 나은 게 아니라 목발을 짚고 학교에 다시 나오기 시작하는데 같은 반이면서 사야카에겐 눈길 한 번 주지 않는다. 사야카 역시 심경이 복잡해 말을 걸지 못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시즈키 히토미]]는 무슨 생각인지 갑자기 사야카를 불러내 대놓고 카미죠에게 고백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해 안 그래도 복잡한 사야카의 마음을 뒤흔들어 버린다.[* 다만 히토미는 사야카가 쿄스케와 소꿉친구로 더 오랫동안 알고 지내 왔던 사이라서 먼저 고백할 권리가 있다며 하루의 시간을 주겠다고 했다.] 설상가상으로 [[소울 젬(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소울 젬]]의 비밀을 알게 되자 사야카는 '''이런 몸으로는 쿄스케에게 안길 수 없다'''면서 더욱 [[절망]]에 빠진다. 히토미는 약속한 대로 하루를 기다려 준 뒤 카미죠의 짐을 들어 주며 같이 하교하고 강변에 나란히 앉아 살갑게 대화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사야카는 완전히 [[절망]]에 빠져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타락]]'''의 길을 걷게 된다. 더구나 애니판에서는 둘이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만 나올 뿐 표정도 보이지 않고 대화도 들리지 않아서 히토미가 실제로 카미죠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다른 해석도 가능하지만 만화판에선 둘이 서로 손까지 잡고 연애 분위기를 더 확실히 냈다.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마녀화된 사야카]]의 결계에는 카미죠를 닮은 사역마가 존재하지만 단지 사야카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일 뿐. 카미죠 자신은 아니다. 사야카의 사망이 확정된 뒤의 장례식에선 어째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원화집인 키 애니메이션 노트 6권에 수록된 원화에는 조문 온 모습이 히토미와 함께 실려 있다. 마도카 앞의 앞에 선 소년이 쿄스케. 별로 중요하지 않은 장면이라 실루엣 처리해 버린 듯. 참고로 원화집을 참고하면 조문객들의 실루엣 중 얼굴을 감싸고 있는 소녀는 히토미다. 이후의 등장은 알다시피 콘서트 장면이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